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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반] 인간 본성의 법칙 - 16
이름
장문섭
작성일
2020-06-10

인간


도서명 : 인간 본성의 법칙

저 자 : 로버트 그린

옮긴이 : 이지연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1. 페이지 : 766

- 본문 내용 : 우리는 나 자신이 비교적 평화롭고 유쾌한 사회 구성원이라고 생각하고 싶어한다. 우리는 뼛속까지 사회적 동물이어서 나 자신이 내가 속한 공동체에 협조적이고 충성한다고 스스로를 설득해야 한다.

- 내 생각 : 내가 온전히 자유로운 내가 아님을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문제는 내가 이 문제를 자각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내가 조정되고 영향받은 나임을 인정할 때의 삶은 훨씬 더 유연해질 듯 하긴 하다.

 

2. 페이지 : 768

- 본문 내용 : 공격은 모든 개인에게 잠재한 성향이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종에 새겨져 있는 성향이다. 우리가 지구상에서 발군의 동물이 된 것은 바로 이공격적인 에너지, 그리고 그것을 보충해준 지능과 교활함 덕분이다. 우리가 문제를 공략하고, 내가 살기 쉽도록 환경을 바꾸고, 불의에 맞서 싸우고, 대규모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이 공격성을 떼어낼 수는 없다. ‘공격(aggression)’이라는 단어의 라틴어 어원은 앞으로 내딛다라는 뜻이다.

- 내 생각 : 맞는 말이다. 도전하지 않는 자에게 성취란 없다. 시도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모든 시도는 경쟁을 기반으로 하며 경쟁의 기초는 공격성이다.

 

3. 페이지 : 771

- 본문 내용 : 사랑의 감정이 종종 적대감과 공격으로 바뀌는 이유는 사랑에 빠졌을 때 가장 의존적이고 상처받기 쉽고 무력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4. 페이지 : 808

- 본문 내용 : 어떤 세대로 태어났느냐 하는 점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우리를 많이 규정한다. 우리 세대는 이전 세대와 구분되기를 원한다. 세상의 분위기를 바꾸기를 원한다. 그 과정에서 특정한 취향과 가치관, 사고방식을 형성하고 개인은 그것을 자기 것으로 내면화한다. 나이가 들면 이렇게 세대가 규정해놓은 가치관이나 사상들이 다른 관점은 보지 못하게 우리를 차단하고 우리의 생각을 제약하는 경향이 있다.

- 내 생각 : 현재의 나는 현재까지의 삶의 결과물이다. 현재까지의 삶은 우리가 속한 사회의 규범과 가치관 내에서 존재하며 그 가치관을 수용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렇게해서 내가 형성되어 간다. 일단 흐름이 형성되고 나면 결코 쉽게 바뀌지 않는다.

 

5. 페이지 : 830

- 본문 내용 : 인간의 삶에서 늘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표면 아래에는 언제나 불만이 있고 변화를 향한 갈증이 있다. 때로는 이것이 미묘해서 마치 강이 움직이고는 있으나 얌전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또 때로 이것은 세찬 움직임이 되어 몰려오는 밀물을 그 누구도, 절대 권력을 가진 왕조차도 막지 못하기도 한다.

- 내 생각 : 현대의 대한민국만큼 이 말을 증명할 수 있는 예를 가진 나라가 있을ㄲ가 싶다.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으나 그것은 불가능하다. 모두가 원하는 것이 다 다르니~~~ 변화의 흐름이 올바른 방향이기를~~~~

 

6. 페이지 : 837

- 본문 내용 : 아주 어릴 때는 스펀지처럼 부모나 선생님의 에너지와 스타일, 생각을 깊이 흡수한다. 우리는 언어와 중요한 가치관, 사고방식, 사람들 사이에서 활동하는 법을 배운다. 우리에게는 서서히 시대의 문화가 주입된다.

 

7. 페이지 : 841

- 본문 내용 : 새로운 세대는 언제나 더 생생하고 유의미한 무언가, 현재 바뀌고 있고 과거와는 다른 무언가를 찾아다니고 있다. 지금 무언가가 움직이고 진화한다는 느낌,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것과는 반대된다는 이 느낌이 바로 집단정신 자체다. 무언가 들썩이고 탐색하는 것이 이 집단정신의 본성이다. 집단정신은 쉽게 말로 표현되지 않는다. 그것은 일종의 분위기나 감성 톤, 혹은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는 방식 같은 것이다.

- 내 생각 : 이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반응의 예민함이 다를 뿐이다. 그런데 이 예민함의 차이가 개개인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영향은 꼭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라서 반드시 예민해야 한다고 할수도 없다. 삶에 정답이 있을 수 있겠는가 ?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의 형태를 갖고 있다 할지라도 본인의 판단이 다르다면 그는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 객관성이란 삶에서 유의미한 잣대가 아니다.

 

8. 페이지 : 847

- 본문 내용 : 우리는 자주적이고 나의 가치관이나 생각은 내면에서 나왔다고 상상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세대의 정신과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얼마나 깊이 우리의 세계관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최대한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자기 세대에 관해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 내 세대의 시각은 내가 가장 취약하던 어린 시절에 형성된 것이며, 또래들과의 정서적 유대감은 일찌감치 정립됐다. 종종 나보다 나이 많은 세대 혹은 젊은 세대가 우리를 비판하는 소리를 들으면 우리는 자연히 방어적이 된다. 우리는 자기 세대의 결점이나 불균형을 미덕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 내 생각 : 이런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해하면 나의 행동이 달라질 것이니.

 

9. 페이지 : 853

- 본문 내용 : 당신은 다른 누구 못지않게 시대의 산물이다. 당신이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당신이 태어난 세대가 당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형성한다.

 

10. 페이지 : 861

- 본문 내용 : 인생의 단계들(어린 시절,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을 지날 때 우리가 공통으로 느끼는 변화가 있다. 어릴 때 우리는 인생을 더 강렬하게 경험한다. 우리는 더 감정적이고 취약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밖으로 관심을 집중하며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어떻게 집단에 녹아들까를 걱정한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만, 바보 같은 행동도 잘하고, 무조건 내가 옳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면서 그 강렬함은 줄어들고 우리의 마음은 관습적인 생각이나 신념을 중심으로 경직되는 경향이 있다. 서서히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고 보다 내면을 향한다. 이렇게 후반 단계에서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인생을 바라볼 수도 있고 자제력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아마 축적된 경험으로부터 지혜도 생길 것이다.

- 내 생각 : 우리는 삶에서 꼭 경험해야 할 단계들이 있다. 그 단계들을 충실히 시행착오를 거치며 경험해야 한다. 결코 이성이나 글로 이해하고 생략해서는 안된다. 생략이 많으면 많을수록 삶을 바라보는 힘이 약해질 것이다. 모든 것을 경험할 수는 없지만 꼭 해야 할 것들은 해야 한다. 문제는 누구도 꼭 집어줄 수 없으며, 누구도 인위적으로 제공해주지 못하는 것이므로 오로지 자신만이 찾고 부딪히며 헤쳐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11. 페이지 : 864

- 본문 내용 : 우리는 생각만큼 과거 사람들보다 우월하지 않다. (중략) 과거에는 우리가 망상적으로 보일 만큼 인간 심리를 더 깊이 이해하고 냉철한 현실주의를 가졌던 시기들이 있다. 인간 본성은 그대로이지만 과거 사람들은 다른 환경에서 다른 수준의 기술을 갖고 있었고, 지금 우리와는 상당히 다른 가치관과 신념을 갖고 있었다. 그게 꼭 우리보다 열등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우리와는 다른 그들의 여건을 반영한 가치관을 갖고 있었고, 우리도 그 시대를 살았다면 같은 가치관을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가 결코 죽지 않았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는 수백만 년의 진화와 동떨어져 빈 도화지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경험하는 모든 것, 가장 내밀한 생각과 신념은 과거 세대의 투쟁을 통해 만들어진 것들이다. 지금 세상을 이해하는 수많은 방식은 오래 전 생각의 변화에서 나온 것이다.

- 내 생각 : 개인의 삶도 축적이다. 우리는 모두 축적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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