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다섯번째 클래식 음악 방송 자료입니다.
- 생상스 :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빈사의 백조>
- 바이올린 : 유리 바슈메트
- 발레 : 예카테리나 콘다우로바
안녕하세요. 10월을 멋지게 보내고 있는 진말친구들~~
오늘은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에서 가져와 발레 음악으로 사용되는 <빈사의 백조>를 <유리 바슈메트>의 바이올린 연주와 <예카테리나 콘다우로바>의 발레로 감상하겠습니다.
생상스가 작곡한 동물의 사육제는 14곡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 13번째 곡이 백조예요. 여러분/ 동물의 사육제 전곡 감상에 도전해 보세요. 교장 선생님이 도와줄게요.
오늘 감상하는 발레의 제목이 조금 어렵지요. 빈사의 백조. 쉽게 설명하면 죽어가는 백조라는 뜻이예요. 죽음을 앞둔 백조를 춤으로 표현했답니다. 백조의 몸짓은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는 것일까요 아니면 삶을 끝내고 싶지 않은 아쉬움을 뜻하는 것일가요 ? 조용히 흐르는 선율에 맞춘 아름다운 백조의 날개짓이 죽음을 앞두고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백조의 춤을 감상하며 차분하게 보내봐요. 함께 감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