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쁘고 착한 진말친구들///

계절은 분명 봄인데 눈이 내리는 겨울이 다시 온 것처럼 춥네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세요. 음악 방송을 다시 보고 싶을 때는 학교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방문하면 된답니다. 많이 활용해주세요.

오늘은 피아니스트 데니스 마츄에프의 연주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피가로의 카바티나>를 감상하겠습니다.

피아노 연주로 감상하지만 원래 이 곡은 오페라의 아리아랍니다. 오페라와 아리아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려줄게요

이 곡은 원래 매우 빠르고 경쾌해요.

그래서 오늘 감상하는 피아노 연주도 보고 있지만 믿을 수 없을만큼 빠르고 힘차게 연주된답니다.

악기 연주의 달인을 비루투오소라고 하는데 피아노 비루투오소를 만나실 수 있어요.

악보를 보고는 도저히 연주할 수 없는 속도라서 기계적으로 손가락이 움직이는 듯 보인답니다.

이정도 연주를 하려면 참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혹시 피아노를 배우는 친구들이 있다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친구들에게 알려주세요.

잘하는 것을 부러워만 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잘하는 내가 될 수 있도록 해요.

오늘은 데니스 마츄에프처럼 우리 진말 친구들 모두 힘차고 열정에 찬 하루 보내자구요. 함께 감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