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클래식 음악 방송 자료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안녕하세요. 예쁘고 착한 진말친구들///
매일 아침 등굣길에 교장선생님을 보고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우리 진말 친구들이 무척 예쁘고 자랑스럽답니다. 친구와 선생님과도 활짝 웃으며 매일 인사 나눠 주세요.
교장선생님이 방송하는 아침 음악 방송을 유튜브에 올린후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올린답니다. 음악을 다시 듣고 싶을 때는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다시 들어보세요.
오늘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강과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연주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캄페넬라 중 3악장을 감상하겠습니다. 원래는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이 협연하는 협주곡이지만 오늘은 클라이슬러가 편곡한 곡을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함께 연주하는 소나타 형식으로 연주해요.
‘이 곡 들어봤어, 그런데 피아노로 연주했던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을 거예요. 맞아요. 피아노로 연주하는 라캄파넬라도 있답니다. 그 곡은 파가니니의 곡을 리스트가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것이예요.
이 곡의 제목인 라캄파넬라는 "종소리" 라는 뜻이예요. 어떤 종소리가 들리는지 유심히 들어보세요. 여러분이 듣게 될 종소리가 무척 궁금하네요. 참고로 아름답긴 하지만 우아하지는 않답니다.
정열적으로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처럼 오늘 하루 힘차고 재미있게 생활하세요. 같이 감상할까요.